경제∙비즈니스 PLN, 자카르타 수도권서 EV용 급속 충전 설비 확충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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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전기차(EV)의 고속 충전 및 초고속 충전소 확충에 주력한다. 그 시작으로 중앙 자카르타 감비르지구 PLN 사무실에 1개소씩 설치한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PLN의 자카르타 공급 부문 관계자에 따르면, 소요 전력은 일반 충전소가 11~22킬로와트(kWh)인데 반해, 고속 충전소는 50kWh, 초고속 충전소는 150kWh이다. 설치 비용은 각각 2억 루피아, 10억 루피아, 14억 루피아다.
이 관계자는 “일반 충전소에서는 충전에 3~4시간 걸리지만, 초고속 충전소라면 20~30분에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회 충전만으로 350~4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충전소 3개소도 설치한다. 위치는 자카르타 남부의 상업 시설 스나얀 시티와 뽄독인다 몰, 끄바요란바루에 위치한 PLN 사무소를 예정하고 있다.
PLN은 이미 전기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용 공중 충전 스탠드(SPLU)를 자카르타 주내에 1,900개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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