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국제모터쇼2019서 3,104대 계약 성사…전년 대비 17 %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9-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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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6일, 자카르타에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개최된 자동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성사된 계약건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3,10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2,710대 달성에 성공했다.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가 69%를 차지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파제로 스포츠는 28%, 나머지 3%는 SUV 아웃랜더 스포츠와 소형 픽업트럭 트리톤이 차지했다.
중국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의 IIMS 예약 대수는 771대였다. 이 회사의 최신 차종인 SUV 알마즈가 380대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7인승 MPV 코르테즈는 208대, 소형 MPV 콘페로는 182대 등이었다.
이번 행사의 주최사인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총 36개 브랜드가 받은 예약 대수는 1만 148대였다. 이 가운데 사륜차는 9,134대, 이륜차는 1,014대였다. 거래액은 총 3조 1,000억 루피아, 방문자 수는 42만 5,211명이었다. 이 회사는 당초 거래액 4조 6,000억 루피아, 방문자 수 53만명을 목표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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