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파푸아 전력 개발 투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5-12 목록
본문
PLN이 전력 공급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은 파푸아 섬과 말루꾸 제도의 전력 인프라 정비에 향후 2년간 1조 7,000억 루피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바 섬과 수마트라 섬을 포함한 서부 지역에 비해 경제 발전이 부진한 동부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는 데에 배경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LN은 파푸아 주와 서부 파푸아 주에 총 46 만 kW, 그리고 말루꾸 주 등에 총 43만 5,000킬로 와트의 전력 인프라를 정비할 전망이다. 투자금은 내부 유보금으로 충당한다.
지난 9일에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파푸아 주 이동식 가스 터빈 발전기(출력 5만 킬로와트) 가동 행사가 열렸다. 이 발전기 건설에 투입된 자금은 7,850억 루피아로 올해 9월 가동 예정이다. 가동 후에는 기존의 발전 시설(8만 4,000 킬로와트)과 함꼐 자야 뿌라 지역? 전력 수요의 60%를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9일에는 말루꾸 주에 건설된 발전소 준공식도 실시됐다. 새 발전소는 출력치 1만 4000킬로와트오 기존 발전소(2만 7,000 킬로와트)와 함께 전력 수요의 50%를 커버하게 된다.
- 이전글인니 정부, 니켈 생산 강국 되겠다 2017.05.12
- 다음글아겐코트, 마르따베 광산 개발에 6,290만 달러 투입 2017.05.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