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샤프 전자, 국내 점유율 1위 되겠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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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전자제품 기업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가 11일, 향후 TV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간 목표인 TV 판매 대수 150만 대 달성을 포함 국내 시장 점유율 선두를 차지할 각오를 내비쳤다.
샤프 측은 주력상품인 가전에 대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TV와 에어컨의 현재 점유율이 높지 않다며 가장 큰 문제는 TV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내 TV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SEID는 시장 점유율 2위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발표한 2017년 사업 전략에서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의 주요 가전 4 대 가전제품 모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자체 조달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비용 절감 또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샤프 전자는 새로 사장을 부임시키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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