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오사카 제철 합작 기업, 7월 신공장 가동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5-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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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까따우 오사카 스틸 신 공장이 가동된다.
일본계 오사카 제철과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기업 끄라까따우 스틸 합작회사인 끄라까따우 오사카 스틸(KOS)은 소유하고 있는 반뜬 주 찔레곤 철강 공장이 올해 7월 20일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오사카 스틸은 올해 20만 톤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장 건설 투자액은 2억 2,000만 달러로 철강 및 철근, 스틸 등의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계와 인니 정부가 추진하는 3,500 만 ㎾ 규모의 전력 개발에 따른 송전탑 건설 사업에 공급할 전망이다. 사측은 2019년에는 공장을 풀 가동해 연간 생산 능력을 50만 톤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요는 1,400만 톤에 달하며 그 중 600톤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올해는 국내 철강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산업용 가스 가격 상승이 오르고 있는 것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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