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의 고가도로(제2 찌깜뻭 고속도로) 공사가 당초 계획했던 6월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시즌까지 끝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사진행률은 71%이다. 현지 언론 뗌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2 찌깜뻭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많은
건설∙인프라
2019-03-13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저가 항공사(LCC) 대기업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irasia Indonesia)가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산하의 LCC 시티링크(Citilink) 인수를 언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가루다 항공의 아리 사장은 “공식적 요청이 있어도 응하지 않을 생각&rdqu
교통∙통신∙IT
식품 제조 업체와 환경 단체 등으로 구성된 팜유 인증 단체인 ‘지속가능한 팜오일에 대한 회의(RSPO)’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Sukses Makmur) 산하의 농장 자회사 2개사의 회원 자격이 공식적으로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회원
에너지∙자원
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Michelin)은 8일,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제조 대기업 물띠스뜨라다 아라 사라나(PT Multistrada Arah Sarana) 주식 88%를 4억 8,000만 달러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쉐린은 물띠스뜨라다가 보유한 타이어 판매회사 펜타
무역∙투자
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가 호주와 4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인니-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을 체결한 가운데, 수출을 늘리기 위해 여러 나라와의 무역협정 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이어가면서 그
파나소닉 인도네시아의 현지 판매 회사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 이하 PGI)는 국내 에어컨 산업의 성장률이 올해는 전년 대비 5~7%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성장률은 루피아 약세의 영향으로 1~2%로 부진했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국내 기업 1개사, 독일 기업 1개사 등 3개사 합작으로 독립발전사업자(IPP)를 설립, 북부 자카르타 마룬다(Marunda)에 폐기물 발전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분명히 했다. 발전 용량은 5만 kW, 총 공사비는 1조 5,000억 루피아를 예상하고 있다고 인베스
닛산 자동차의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닛산 자동차(Nissan Motor Indonesia, 이하 NMI)가 최근 풀체인지 모델인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리비나(Grand Livina)’와 '세레나(Serena)'를 출시했다. 그랜드 리비나는 NMI의 판매 대수의 30% 이상을 차지하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경제 발전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기금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가 가까운 시일 내에 전면 공용 개시된다. 북부 자카르타의 국내 최대 딴중 쁘리옥 항구를 잇는 국제 허브 항구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PT Pelabuhan
2019-03-12
브리지 스톤 인도네시아 법인 브리지 스톤 타이어 인도네시아(PT Bridgestone Tire Indonesia)는 2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300번재 점포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보도에 따르면 300번째 점포는 수라바야 운다안 꿀론 41번지 거리에 개설됐다. 매장 면적은 400평방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6년간 84카고의 액화 천연 가스(LNG)를 싱가포르에 수출할 계획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1카고는 약 6만~7만 톤에 해당한다. LNG는 영국 석유 기업 BP가 운영 주체를 맡고 있는 서부 파푸아주 유동 LNG 시설의 제3트레인(액화 설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