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이날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분기 GDP성장률(5.27%)보다 소폭 둔화되면서 올해 연간 목표인 5
금융∙증시
2018-11-08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과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은 10월 29일 수출과 해외 투자 촉진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시장 환경과 경제 관측 정보 제공, 자료 교환 등의 범위에서 제휴를 맺고
2018-11-02
한화생명은 31일 인도네시아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현지에서 국내 관광 유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수요를 파악한 '한화버킷리스트 플랜' 상품을 내놨다. 현지 고객들은 이 상품을 통해 1년에서 3년까지 약 400만 루피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최대 3%
아꾸라꾸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모바일 소비자 금융사인 아꾸라꾸(Akulaku)와 디지털 사업 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2018-11-01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에 2대 주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사 임원인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 전무와 한종환 부산지점장을 부코핀 은행 이사회 및 임원진에 투입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 29일 개최된 부코핀 은행의 특별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으며 해당 총회
인도네시아 국영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처(PT Sarana Multi Infrastruktur, 이하 SMI)는 총 1억 2,800만 달러 규모를 환헤지 차원에서 대출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SMI는 메이뱅크(Maybank)의 인도
2018-10-31
신한금융투자는 30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역외채권 발행 주관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회사는 자산 2조원, 연 매출 8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최대 미디어 기업인 글로벌 미디어컴(Global Mediacom)이며, 발행채권은 USD 4,000만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변동금리부사채(FRN_floating-rate n
인도네시아 정부와 기업이 대규모 재해 복구를 위해 지출한 실제 비용과 실제 적용되는 보험금의 차액이 14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글로벌 보험그룹 로이드와 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소(CEBR)의 공동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차액 비율은 인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월 1일부터 루피아 환율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차액결제 국내선물환거래(DNDF, Domestic Non-Deliverable Forward)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나난 금융관리국장은 “국내 11개 금융기관이 DN
2018-10-29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교육보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높은 경제성장률에 발맞춰 교육비도 높아지면서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교육보험을 판매 중이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 해외에서 교육보험을 출시한 것은 한화생
2018-10-2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P2P 대출 사업을 전개하는 핀테크 기업의 부실채권비율이 월간 1%대로 추이하고 있으며,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핀테크사업감사국의 헨드릭스 국장은 부실 채권 비율에 대해 "0.9%까지 감소 후 1.3%까지
2018-10-25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한 국내 증권사 인도네시아 법인이 올해 상반기 대폭 개선된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 규모가 작은 키움증권 법인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사업다각화와 해외영업 강화를 천명하고 나선 상황이라 앞으로 개선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