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을 더 빠르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서 실시한 언론사 간담회에서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 보다 뒤늦게 고속도로 건
건설∙인프라
2019-03-21
인도네시아 정부는 유럽연합(EU)이 최근 신에너지 원료로 팜유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EU 유럽의회(EP)는 13일, 2030년까지 팜유 사용량을 현재 대비 절반까지 줄일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3년 이내로 재생에너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수도권 산업 단지의 용지 판매 면적은 114.5헥타르로 2017년 실적의 약 5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4분기(10~12월)에는 롯데그룹의 화학 대기업인 롯데케미칼이 반뜬 주 찔레곤의 공장 건설 용지를 취득해 2018년 연간으로는 2017년의
오스트리아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KTM의 인도네시아 유통 업체 ‘쁜따 자야 라주 모또르(PT Penta Jaya Laju Motor, PJLM)’는 동부 자바 주 그레식에 오토바이 반조립식 생산(CKD) 공장을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가동시킬 예정이다. 원래 계획은 지난해 가동을 예정하고 있었으며 총 투자액은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부 장관은 최근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에 대해 이달 중 남부 자카르타의 망가라이(Manggarai)역을 정차역에 추가할 계획을 밝혔다. 시발역을 현재 중부 자카르타 수디르만바루(BNI 시티)역에서 기존 노선과 연결된 망가라이역으로 이동시킴으로써승차율은 60%로 상승할 것으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국내 소금 생산량이 충분히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며 경제조정부와의 협의에서 현재 소금 수입 제한 범위인 370만톤을 270만톤으로 대폭 낮출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수입 상한 범위를 3개월마다 재검토하는 것도 요구했다고 현지 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해양수산부 해양관리국의 브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주요 일본계 자동차 업체의 2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 기준)는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7만 7,846대였다. 전월 대비 2% 감소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위 8개사 중 6개사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의 주력 모델인 소형 다목적 차량 (MPV) '
2017년 5월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중국의 대외경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동참해 103조원 상당의 인프라 건설사업을 중국 투자자들에게 제안하기로 했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2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2만 2,925대였다. 수입 대수는 0.5% 증가한 8,328대, 생산량은 6% 감소한 9만 4,716대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드띡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완전 조립 생산(CKD) 모델의 수
2019-03-20
중국 시멘트 제조업체 홍쉬 홀딩스(Hongshi Holdings)이 10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 꾸따이 띠무르에 시멘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의 연 생산 능력은 800만톤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홍쉬 홀딩스측은 이날 동부 깔리
인도네시아 민간 은행 빠닌(Panin Bank)은 자본금 규모에 따른 은행 그룹 분류인 BUKU4(대형은행)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BUKU4는 자본금 30조 루피아 이상의 은행을 뜻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닌은행은 1971년에 설립돼 201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서 차(茶) 생산량이 2007년부터 감소 추세이다. 토지 전환과 재개발 공사가 진행되면서 차 재배지(농장)이 감소,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저렴한 차가 수입돼 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차협회의 일리 부장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