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2018년 12월기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502만 달러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영업 수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3억 7,318만 달러였다. 정기 운항 소득은 4% 증가, 이 중 여객기가 4%, 화물 항공편이 9% 각각 전년 대비 증가했다.
교통∙통신∙IT
2019-04-15
중국의 자동차 대기업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은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글로리 560'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4월 25일~5월 5일에 걸쳐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19'에서 예약
유통∙물류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PT Bank Woori Saudara Indonesia)이 현지 생명보험사인 뚜구 만디리(PT Tugu Mandiri)를 통해 방카슈랑스(은행 내 보험 판매) 서비스에 나섰다. 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뚜구 만디리 보험과 방카슈랑스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의 차량 기지(창고) 예정지인 서부자바주 브까시 땀분 슬라딴에 있는 자띠물야 토지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과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가 토지분쟁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 뗌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문제가 있는 곳은 동쪽 브가씨역 근처의
건설∙인프라
2019-04-12
인도네시아가 2015년 말레이시아와 설립한 '팜유생산국위원회(CPOPC)’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팜유에 관한 회의에서 유럽이 유채기름과 콩기름 수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각국에 호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헨드라 팜유생산국위원회 이사이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는 218.2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다. 증가율은 1월의 7.2%보다 높았다. 증가폭이 확대된 품목은 ‘기타’에 포함된 '의류'가 전월의 27.9%에서 33.7%로 크게 늘어났다
경제∙일반
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은 향후 2년간 주주배당금을 증액하거나 기업 인수 등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그래스버그 광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과 구리의 지하 광구 개발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0일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일부인 동부 자바 빠수루안-쁘로볼링고 구간(45킬로미터) 중 31.3킬로미터가 개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바 횡단 고속도로는 서부 자바 반뜬 믈락과 동부 자바 바뉴왕이를 연결한다. 지난 1월 믈락-빠수루안 구간은 개통됐다. &
파나소닉의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 이하 PGI)는 9일,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공기 청정 기능 '나노' 기술을 탑재한 에어컨과 영하 3도의 미세 동결 상태로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프라임 프레시(Prim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의 드위 수찝또 기관장은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이 진행 중인 아라푸라 해(Arafura Sea) 마셀라 광구(Masela block)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해, 정부와 INPEX 사이에서 아직 사업비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 기업인 메타엡시(PT META EPSI TBK)를 상장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PT NH Korindo Sekuritas Indonesia)'이 기업공개(IPO)의 대표 주관을 수행했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부 장관은 지난 3일 항공 운임 규정을 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을 인하를 하지 않은 항공사가 있을 경우 교통부가 가격 인하를 강제할 수 있는 교통장관령을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통지는 이코노미 클래스 상한 운임에 관한 교통장관령 ‘2019년 제7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