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자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석도강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4.4~7.9%의 반덤핑 최종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덤핑위원회((KOMITE ANTI DUMPING INDONESIA)는 지난해 10월 4일자 관보를 통해 한국산 석도강판 (Tin Plate)에 대하여 반
에너지∙자원
2014-01-23
광산업계 “수출관세 비논리적·대량해고 불가피·생산량 축소” 재무부는 지난 13일 2014년도 1월에 제정한 정광 수출관세율을 발표했다. 2009년 제정된 금속원광수출 금지법 전면 시행에 부담을 느낀 정부가 지난 8일 수출 광물에 대한 최소 정제 기준을 밝히는 등
2014-01-21
쇳물 나오는 출선구에 균열, 일주일만에 보수완료 포스코가 동남아 지역 최초로 건설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이달 초 설비 고장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화입식을 진행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가동 일주일 만인 지난 1월1일 쇳물이 출하되는 고로
2014~2015년 예상 수요량 660만KL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는 이번 달 바이오디젤 2차 입찰을 통해 2014~15년 예상수요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쁘르따미나는 작년 9월 1차 입찰로 2014~15년 바이오디젤 예상수요량 660만 킬로리터 중 총 120 만 킬로리터만을 확보한 바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014-01-20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동남아시아 최초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발전소를 준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첫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을 위한 해외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16일 인니 찔레곤에서 사트야 줄파니트라 인도네시아 전력청 부청장,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MW급 부생가스
2014-01-17
쁘르따가스-PGN 합병, 효율적 운영 기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 측은 국영 가스느가라(PGN)소유의 천연가스 파이프 개방을 놓고 쁘르따가스와 PGN측이 겪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양사 합병을 제안했다. 이에 정부는 쁘르따미나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양사를 합병하는 데 동의했다. 쁘르따가스는 국영석유사 쁘르따미나
2014-01-16
업계 10%~25% 증산 계획 발표 올해 팜원유(CPO) 가격이 호전될 것이라는 국내CPO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작년 팜원유 가격은 다소 하락하여 생산업체 수익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9일자에 따르면, 삼뿌르나 아그로의 마이클 끄수마 투자관계부장은
완제품생산량에는 변화 없을 것 국영철강기업 끄라까따우스틸(KRAS)은 세계철강시장의 침체로 슬래브 생산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르반 까말 끄라까따우스틸 사장은 “올해 생산량 축소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 철강가격 하락에 따라 생산을 지속할 것인지 반제품을 수
2014-01-15
롯데케미칼 유화단지 투자, 속도 내나 산업부 “끄라까따우와 롯데케미칼 합의해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무역이 수출 대비 수입이 커 막대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해 인니 산업부 측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지언론 인베스
2014-01-13
가스이용산업포럼(FIPGB)은 올해 산업용 가스 수요량이 전년대비 10%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한편 가스공급 인프라가 아직 부족해 공급량 확대는 확실히 전망할 수 없어 가스산업계가 위기감을 더해가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9일자에 따르면 아흐맛 회장은 올해 산업가스 수요량을 1일 13억 2,000만 입방피트로 전망했다.
달란 국영기업장관 책임 ‘뭇매’ “대통령에 보고 제대로 안했다” 국영석유 쁘르따미나가 판매하는 LPG(12kg)도매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벌어진 혼선에 다흘란 이스깐 국영기업장관의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올해 1월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달 3
2014-01-10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국내산업을 우선하는 차원에서 가스 수출을 제한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7일자에 따르면 국내 석유가스 산업 규제기관인 SKK Migas의 위자완 위라앗마자 상업국장은 지난달 30일 “2013년도 말까지 인도네시아의 가스 생산량은 일산 4억 2천만 입방피트였다”고 밝히고 “한편 이중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