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루훗 해양조정장관 “중국서 142억 달러 투자유치”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30 목록
본문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중국 기업이 자바섬 외 4개주에 투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기업이 합의한 협력 사업 23건에 대한 사업비는 142억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중국 기업 투자유치 확보에 성공한 4개주는 북부 수마뜨라, 북부 깔리만딴, 북부 술라웨시, 발리이다.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중국 기업과의 협력 사업 중 하나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의 꾸알라 딴중 항구의 정비 사업이다. 리드완 인프라 담당 차관이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이어 "중국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꾸알라 딴중 항구의 이용을 촉진하고 항구 발전으로 연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이전글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개최…신남방 수출 확대 속도 2019.04.29
- 다음글부디 교통장관, 족자카르타 꿀론쁘로고 신공항 개항 연기…”늦어도 르바란 전에 오픈” 2019.04.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