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중앙 상업지구 사무실 임대, 기술 기업이 55% 차지 경제∙일반 편집부 2019-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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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랑 라살르(JLL)에 따르면 남부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중앙 상업지구(CBD)에서 지난 1분기(1~3월)에 임대된 사무실 가운데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EC), 온라인 게임 개발 등의 기술 관련 기업이 전체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JLL의 현지 법인 JLL 인도네시아(JLL Indonesia)의 제임스 테일러 조사 부문장은 "지난해 외국 기술 정보 기업이 눈에 띄었지만 올해는 인도네시아 기업의 입주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기업 중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 오픈형 공동사무공간) 사업자에 대한 임대 면적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자카르타에서는 현지 주요 기업 ‘코하이부(CoHive)', '위워크(WeWork), ‘리가스(Regus), ‘고워크(GoWork)’를 포함하여 47개의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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