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리뽀 까라와찌, 미얀마의 병원 주식 1,950만 달러에 매각 무역∙투자 편집부 2019-0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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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의료 회사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는 4월 29일, 자회사 왈루야 그라하 로카(PT Waluya Graha Loka)를 통해 미얀마에 소유하고 있던 병원 주식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매각한 병원 주식은 요마 실로암 병원(Yoma Siloam Hospital)의 주식 40%와 빤라잉 국제병원(Pun Hlaing International Hospital)의 주식 35%이다.
리뽀 그룹 산하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병원 운영 기업인 OUE 리뽀 헬스 케어(OUE Lippo Healthcare, OUELH)가 출자한 미얀마 합작 자회사 2개가 총 1,950만 달러에 매입했다. 왈루야 그라하 로카와 OUELH은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뽀 까라와찌 존 최고 경영자(CEO)는 "매각 자금은 당사와 자회사의 운영 자금에 투입된다. 비핵심사업의 자산 매각을 통해 핵심 사업인 국내 부동산 개발 및 의료 서비스에 전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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