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 기업 인띠랜드 디벨로브먼트(PT Intiland Development)는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근처에서 7개 부동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14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7
건설∙인프라
2019-05-27
인도네시아 할랄(이슬람 율법상 먹을 수 있는 음식) 제품 보증에 관한 정령 ‘2019년 제31호'가 3일에 공포됐다. 10월 17일 시행될 예정으로 국내에서 유통·거래되는 식품이나 화장품, 의약품 등은 할랄 인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적용 범위는 물품쪽은 ◇ 음식 ◇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 에너지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al)은 22일 석유·가스 개발을 다루는 영국 상장 오파이어에너지(Ophir Energy) 모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취득액은 4억 840만 파운드이다. 현지 언론 꼰딴 22
무역∙투자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최근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인 5.3%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장관은 "미·중은 전면 대결하고 양국 간 외교 관계의 얽힘을 푸는 것은 어려
인도네시아 리아우 바땀시에서 부동산 개발 기업 3개사가 복합 개발을 포함한 3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30조 루피아에 달한다. 바땀은 행정 구역상으로는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주(州)에 속해 있지만 싱가포르 남쪽의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싱가포르 부유층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이 노선 개편에 나선다. 23일자 현지 매체 꼰딴 등의 따르면, 작년 12월에 운항을 재개한 자카르타-영국 런던 직항 노선이 재차 운휴에 들어갈 예정이며, 수익성이 낮은 국내 노선은 전면 재검토한다. 항공유 상승으로 인한 운항 비용 부담 증대와 정부의 국내 항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 21일 총∙대선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산업계는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을 환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의 이날 종합주가지수(IHSG)는 전날보다 44.25포인트 오른 5,951.37로,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비즈니스 인도네
섬유화학기업 토요보(Toyobo)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폴리에스터 필름 사업을 전개하는 테이진(Teijin) 2개 자회사의 전체 주식을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테이진과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 양도 실행 날짜는 10월 1일이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
2019-05-24
일본 마쓰다 자동차(Mazda Motor Corporation)의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유로카스 모터 인도네시아(PT Eurokars Motor Indonesia, 이하 EMI)는 7월 18~28일에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에서 승용차 '마쓰다 3'의 새로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운영회사 MRT 자카르타(MRT Jakarta)는 올해 3월에 개통한 제1기 구간을 연장하는 제2기 사업 중, 차량 주차장을 북부 자카르타의 안쫄 지역에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대변인은 서쪽 안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정유 신설·개수나 석유 화학 제품 공장 건설 등 하류 부문에 500억 달러를 투자해 2026년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석유 가스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국내에서 남은 액화 천연 가스(LNG) 11카고(Cargo)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11카고는 국영 전력 PLN이 올해 조달 예정이었던 17카고 중 구입량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