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3년 석유화학제품의 수입액을 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과 한국계 화학 업체인 롯데케미칼타이탄(PT Lotte Chem
무역∙투자
2019-10-14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6일 식용유 생산자들에게 오는 2020년 1월부터 식용유를 패키지 형태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해당 규정을 준수하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식용유를 무게로 재서 파는 것을 위생상 문제로 금지하고, 병 용기에 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현재 인도
2019-10-11
신한금융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기업 부깔라빡(Bukalapka)에 투자한다.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EC 기업인 부깔라빡은 투자 라운드 '시리즈 F'로 신한금융 그룹으로부터 출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신한금융의 투자 규모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에 규정된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의 주식 20%를 매각할 기업으로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날룸)을 지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
2019-10-10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사업 28건의 사업비 약 911억 달러를 미국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올해 초 중국에서 조달할 방침이었지만, 우호적 대미관계 수립과 조달처 다변화 등을 꾀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가 개발도상국 개발 프로
2019-10-09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조세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의 적용 대상인 '고급 부가가치 창출 산업'에 EMS(전자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산업을 추가하도록 제안할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
이만 빰바교(Iman Pambagyo)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장이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이하 ICO)의 국제커피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지난달 27일, 이만 국장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3일 국영 전력 PLN과 전력 사업에 대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작회사는 국내외에서 천연 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발전소 유지 보수 사업을 다룬다. 합작회사는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파
2019-10-08
스미토모건기는 3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까라왕 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달해 같은 부지 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3,300만 달러로 연내 착공해 2021년 1월 가동이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존 공장의 굴삭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000대이다.&n
2019-10-07
인도네시아 휴대 전화 판매 대기업 에라자야 스와슴바다(PT Erajaya Swasembada, ERAA)는 싱가포르의 신생기업 데이터프로 테크놀로지(DataPro Technologies)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데이터프로는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Wi-Fi(와이파이) 라우터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주석 생산지 방까 블리뚱의 8월 주석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9,360만 달러였다. 국제 가격 하락과 수출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최대 수출국인 싱가포르는 8% 증가한 5,1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주석 수출액의 55%를 차지했다. 2위인 인도는 16% 증가
2019-10-04
싱가포르 기업의 코 브라더스 그룹(Koh Brothers)은 1억 달러를 투자해 리아우제도주 바땀에 콘크리트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일자 보도에 따르면 프란시스 전무 이사는 “인도네시아 국내 판매와 함께 싱가포르에도 수출한다. 인도네시아 투자 등급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