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는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에 덜 민감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1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푸드의 안토니 살림 사장은 "국내 수요가 왕성해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유통∙물류
2019-06-18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비용으로 4,960만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도시 계획을 향상시키고 도시화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가 도시 개발 프로젝트(National Urban Development Project,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의회의 모하마드 따우픽(Mohammad Taufik) 부의장은 12일 자카르타 북부와 동부를 잇는 자카르타 경전철(LRT)에 대해 시기, 기능, 예산 효율성의 세 가지 관점에서 실패한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 13일자 현지 매체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LRT는 지난해 8월 개최된 2018 자카르타-빨렘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할랄(Halal :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의 인증을 받은 할랄 산업 단지의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거래되는 식품이나 화장품, 의약품 등에 대해 할랄 인증 획득을 의무화하는 할랄 제품 보장에 대한 법률 ‘2014년 제33호'가 시행되는 10월 전에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17일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남부 자카르타 스띠아부디 뜽아 거리를 봉쇄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 건설중인 경전철(LRT) 공사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국의 시깃 국장은 &ldquo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동부 자바 뚜반과 동부 깔리만딴주 본땅에 건설 계획 중인 정유 신설의 토지매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뚜반 정유시설은 환경·임업부 소유의 국유지와 민간 사유지에 건설될 예정이지만 지역
인도네시아 제지 펄프업자 협회(APKI)는 올해 종이와 펄프의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90억 달러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KI 아르얀 회장은 “국내 대표 제지기업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PT Asia Pulp and Paper, APP)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신발산업협회(Aprisindo)는 중국의 제화 업체가 인도네시아로 공장을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앞서 발표한 중국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 인상 대상 산업에 신발업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미 수출은 여전히 중국이 제일 높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계속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기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에 항공기를 이용한 귀성객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버스나 철도 등 다른 대중교통 이용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교통부에 따르면 르바란 당일 7일 이전인 5월 29일부터 7일 후인 6월 13일까지 16일 동안 항공
인도네시아 광업회사 쯔라이 누그라하 인도따마(PT Cerai Nugraha Indotama, CNI)는 15일 동남 술라웨시 꼴라까 월로 지역에서 페로니켈 제련소를 착공했다. 2021년 말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한다. 니켈 광석의 연간 처리 능력은 500만톤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산업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도 장관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3일 직업 훈련 및 연구 개발(R&D)에 대한 감세 조치를 담은 규정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공제 대상 분야 투자액의 200~300%를 법인세에서 공제
2019-06-1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3일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을 사용한 차량의 일반 고속도로 주행 시험을 이날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B30를 사용한 트럭 3대와 승용차 8대가 서부자바주 반둥 바랏 름방에서 출발하여 찌빨리 고속도로(서부 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