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지난 11일 수도 자카르타 하늘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수가 올들어 9일까지 180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5월 1일 제2터미널의 F 게이트를 LCC
교통∙통신∙IT
2019-06-20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0년부터 모든 디젤 차량과 선박을 대상으로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경유 수입량이 연간 800만~900만㎘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연구개발기관의 다단 기관장은
에너지∙자원
2019-06-19
인도네시아 최대 배차 앱 고젝(Gojek)과 싱가포르 금융회사 DBS 그룹 홀딩스 산하의 DBS 은행이 모바일 결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젝 이용자는 DBS의 모바일 결제 앱 'DBS 페이라!(DBS PayLah)’를 통해 운임료를 지불할 수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7일 발표한 4월 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893억 달러였다. 민간기업의 달러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 말 대비 9% 증가, 증가율은 전월 대비 0.8% 포인트 확대됐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 대비 보합세로 36.5%였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주요 일본계 자동차 브랜드의 5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 기준)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7만 8,645대였다.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 끝난 이번 달부터 수요 부진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드띡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위 8개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화학 제조업체 엘소로 물띠 쁘라따마(PT Elsoro Multi Pratama)는 국내 최초의 카프로락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의 연 생산 능력은 12만톤으로 2022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카프로락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n
건설∙인프라
글로벌 투자자들이 투자처로 인도네시아를 주시하고 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16일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향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BBB-&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4일 발표한 4월의 소매 판매 지수(10년=100, 속보치)는 229.3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7% 상승한 것으로 증가율은 3월의 10.1%에서 한 자릿수로 둔화했다. 3월부터 전체 7개 품목 중 5개 품목의 성장폭이 감소했다. ‘부품 및 액세서리&rsq
자카르타∼반둥 구간, 중국의 동남아 첫 수주 고속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제3 도시 반둥까지 142㎞ 구간을 달리는 고속열차로 중국산 최신모델이 선정됐다. 18일 국영 안따라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를 건설 중인 인니ㆍ중국합작사(KCIC)는 202
두 번째로 자카르타에 설치…"韓 기업 해외수주 지원"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한·인도네시아 인프라협력센터를 가동했다. KIND 한·인니협력센터는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서부자바주 반둥시의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이하 반둥공항)에서 끄르따자띠 국제공항으로 일부 국내선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전환 대상은 제트기를 사용하는 노선이다. 프로펠러기 노선은 계속 반둥 공항
인도네시아의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는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에 덜 민감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1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푸드의 안토니 살림 사장은 "국내 수요가 왕성해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