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자원개발사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이 인도네시아에서 2조엔(약 21조86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에 나선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INPEX 측은 17일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환경장관 회의가 열린 나가노(長野)현에서인도네시아 정부와 총 사업비 2조엔에 달하는 LNG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에너지∙자원
2019-06-21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입업자의 관세 미납에 대한 벌금 제도의 규정을 개정했다. 1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규정이 불분명하고 수출입업자에게 손해가 크다는 불만을 접수 받아 미납 비율 산출 방법 및 미납율에 따른 벌금액의 계산 방법이 보다 효율적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규정은 내달 중순부터 적용된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6%로 동결했다. 20일 다우존스와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종전대로 6%로 결정했다. BI는 작년 11월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7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BI는 글로벌 금
인도네시아 식음료, 소비재의 제조 판매 회사 오랑뚜아 그룹(Orang Tua, OT)이 최근 소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더스트리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에 덴마크 가구점 ‘JYSK’ 22호점을 오픈했다. 이 그룹은 이 외에도 미니마트나 주류 상점
유통∙물류
2019-06-20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전자제품의 현지조달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을 줄이고 국내 생산을 강화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전자통신산업국의 자누 국장은 “텔레비전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 제조에 관한 규정이 책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qu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8일 국영 석유 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중부자바주 찔라짭 정유시설 개발 사업을 계속해서 협력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유 자산 평가액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8일 판매 가격이 300억 루피아 미만의 주택, 타운하우스, 콘도에 사치세 20%를 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 이와 관련된 재무장관령 ‘2019년 제86호'를 11일자로 시행했다. 현지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18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차체 수리 및 도장이 가능한 대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n
교통∙통신∙IT
미국 아마존 산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루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1조 루피아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리드완 주지사는 “아마존은 까라왕군을 포함한
무역∙투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올해의 '글로벌 2000 세계 최대 상장사(Global 2000-The World’s Largest Public Companies 2019 RANKING)' 명단에 인도네시아 기업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13일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의 부꼬삔은행(Bank Bukopin)의 추가 지분매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거점지역인 인도네시아를 향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이 필요하지만, 자칫 현지의 부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꼬삔은행의 지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이하 WIKA)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 ‘와스끼따 브똔 프리캐스트(PT Waskita Beton Precast, 이하 WSBP)’는 올해 필리핀에서 실시되는 철도 부설 사업에 응찰할 계획을 밝혔다. 중국 또는 말레이시아 기업과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