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네슬레, 인도네시아 공장 확장에 1억 달러 투입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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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식음료 업체 네슬레는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3개 공장의 확장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수도 자카르타의 교외 서부 자바주 까라왕 공장에서 이날 확장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확장하는 것은 까라왕 공장 외에 동부 자바주 끄자얀(Kejayan) 공장과 람뿡주 빤장(Panjang) 공장. 확장 후 3개 공장의 생산 능력은 25%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매체 꼰딴 등이 이날 전한 바에 따르면, 네슬레 전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현재 62만 톤이다.
확장 공장에서는 기존 제품 이외에 신제품을 제조한다. 현지 법인 네슬레 인도네시아(PT Nestle Indonesia)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맥아 음료 마일로, 커피 음료 네스카페, 우유 베어 브랜드 등 캔이나 페트병 구매 후 그대로 마시는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음료”라고 설명했다. 신상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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