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용카드 대기업 제이시비(JCB)의 현지 법인 JCB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JCB International Indonesia)는 최근 인도네시아 대형 상업은행 CIMB 니아가(PT Bank CIMB Niaga)와 공동으로 여성 전용 신용카드 'CIMB Niaga JCB 프레셔스 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JCB가
금융∙증시
2018-11-15
NH농협캐피탈이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을 위한 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6~7일 양일 동안 인도네시아 금융사와 공동 투자 협의 MOU 2건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2건의 MOU는 각각 Celebes Artha Ventura-NH코린도증권 3자 MOU, JTrust Bank Ind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1~9월 국내 신용카드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28조 7,785억 루피아였다. 거래량은 3% 증가한 2억 4,954만회를 기록했다. 쇼핑 결제 이용액은 4% 증가한 222조 루피아, 캐싱은 0.4% 증가한 약 6조 6,000억 루피아였다.
2018-11-14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시중은행들이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3분기 3,914억7,000루피아(약 30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작년 동기 대비 21.99% 성장했다. 미국 달러화 상승과 우리은행 현지 신용도가 높아진 영향이다. 신한은
2018-11-13
일본 유아용품 생산업체 유니참(Uni-Charm)이 5일 인도네시아 현지 자회사 유니참 인도네시아(PT Uni-Charm Indonesia)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니참 측은 공모를 통한 신주 발행 방식인지, 보유 주식 일부를 시장에
2018-11-0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이날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분기 GDP성장률(5.27%)보다 소폭 둔화되면서 올해 연간 목표인 5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과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은 10월 29일 수출과 해외 투자 촉진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시장 환경과 경제 관측 정보 제공, 자료 교환 등의 범위에서 제휴를 맺고
2018-11-02
한화생명은 31일 인도네시아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현지에서 국내 관광 유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수요를 파악한 '한화버킷리스트 플랜' 상품을 내놨다. 현지 고객들은 이 상품을 통해 1년에서 3년까지 약 400만 루피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최대 3%
아꾸라꾸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모바일 소비자 금융사인 아꾸라꾸(Akulaku)와 디지털 사업 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2018-11-01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에 2대 주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사 임원인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 전무와 한종환 부산지점장을 부코핀 은행 이사회 및 임원진에 투입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 29일 개최된 부코핀 은행의 특별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으며 해당 총회
인도네시아 국영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처(PT Sarana Multi Infrastruktur, 이하 SMI)는 총 1억 2,800만 달러 규모를 환헤지 차원에서 대출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SMI는 메이뱅크(Maybank)의 인도
2018-10-31
신한금융투자는 30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역외채권 발행 주관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회사는 자산 2조원, 연 매출 8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최대 미디어 기업인 글로벌 미디어컴(Global Mediacom)이며, 발행채권은 USD 4,000만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변동금리부사채(FRN_floating-rate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