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Thomas Lembong) 청장은 올해 투자실현액(석유·가스, 금융 제외)이 두 자리 성장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전년 실적 대비 10% 증가한 792조 3,000억 루피아다.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공장 이전이 예상되는
무역∙투자
2019-06-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운영회사 MRT 자카르타(MRT Jakarta)는 19일 올해 3월에 개통한 MRT의 제1기 구간을 연장하는 제2기 공사에 대해 일본 기업 5개사가 건설 입찰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MRT 자카르타의 윌리엄 사장에 따르면, 제2기는 6개의 패키지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 자카르타의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오는 8월 새로운 주가지수 ‘IDX Value 30’와 ‘IDX Growth 30’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각 지수는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IDX Value 30은 주가수익비율(PER)과 자산가치대비주가(PBV
금융∙증시
LG전자가 동남 아시아 투자 통합 계획의 일환으로 태국에 두고 있던 에어컨 공장을 조만간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계획이다. 일본 샤프도 베트남 세탁기 공장을 인도네시아로 옮긴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전자 부문 선도업체들이 잇따라 공장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함으로써 여러 전자제품 생산 기지들을 구축해 놓은 인도네
유통∙물류
2019-06-24
국제 회계 법인 KPMG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최고 기업 경영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보호무역주의의 대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 최고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17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연간 매출이 5억 달러 이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경제∙일반
태국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 생산업체 폴리플렉스가 18일 인도네시아에 약 52억을 투자해 이축연신폴리프로필렌(BOPP) 필름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반뜬 세랑에 연산 능력 44,000톤의 PET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올해 중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KA)는 19일 동티모르 오이쿠시 국제공항의 확장 공사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동티모르의 프란시스코 구테레스 대통령의 참석하에 가동 기념식이 열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WIKA는 오이쿠시 공항 확장 사업을 1억 1,9
건설∙인프라
일본의 NS 솔루션(NS Solutions)는 19일 인도네시아의 벤처 캐피털(VC) 알파 JWC 벤처스(Alpha JWC Ventures, 이하 알파)가 운영하는 펀드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출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NS 솔루션이 동남아 VC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파는 1억 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20일 저가항공사(LCC)의 일부 국내선 운임료를 1주일 이내에 인하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월 중순 국내선 일반석 운임료의 상한 금액을 12~16% 인하했지만, 추가 인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 브리따사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인도네시아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에 부가가치세(10%)를 감면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뗌뽀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올레핀·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의 파자르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전 세계에서 교통혼잡이 심한 7번째 도시로 집계됐다. 16일 네덜란드 내비게이션 업체 톰톰(TomTom)에 따르면 이 업체는 56개국, 403개 도시를 대상으로 작년도 기준 교통혼잡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2018 톰톰 교통지수'(TomTom Traffic Index)를 지난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통신 앱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소셜 미디어의 계정 개설 시, 휴대전화번호 등록을 의무화할 방침을 밝혔다. 19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휴대전화번호 등록의무화는 허위정보 확산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