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동부자바주 빠수루안 그라띠 복합 사이클 발전소 가동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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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6일 동부자바주 빠수루안군에 건설된 그라띠 복합 사이클 발전소가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발전 용량은 45만 킬로와트로 수라바야 근교 최대 90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라띠 발전소의 사업비는 3조 6,100억 루피아이다. 국영 전력 PLN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Indonesia Power)가 소유하고 있다. 한국의 삼성 물산과 롯데 건설, 국영 건설 후타마 까르야 컨소시엄이 설계·조달·건설(EPC) 사업을 맡았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장관은 "그라띠 발전소를 가동하면 9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현재 전국의 전기 공급 비율 98.81%에서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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