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커피수출협회 이르판 회장은 7일 “국내 커피 소비가 2016년까지 2013년 대비 54 % 증가할 것이며 향후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르판 회장은 “커피 수요는 2016년에 40만 톤까지 증가해 2013년의 26만 톤에 비해 약 1.6배까지 성장할 것이다
에너지∙자원
2014-05-12
전체 차량판매대수의 10% 목표···대중교통에 CNG 先 적용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압축천연가스(CNG) 등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차량의 판매대수를 신차시장 판매량 비중 가운데 1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는 국가 재정을 압박하고 있는 보조금대상 석유연료에서 대체연료로의 이전을 촉진하
2014-05-08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4 일 올해 1 분기 산업 생산 지수를 발표했다. 지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섬유 생산량이 매우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집약적 산업의 대표 상품인 섬유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산업으로 그간 수출이 증가해왔지만 최근 임금 인상 및 전력비용 상승, 외국 과의 무역 협정 등으로 생산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
2014-05-07
올해 발생 가능성 65% 이상···식품값 15% 뛰고 니켈 ‘취약’ 엘리뇨 현상이 또 다시 발생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투자자들과 에널리스트들은 일제히 엘리뇨 현상이 나타나면 식품과 주요 상품 가격이 치솟을 우려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2014-05-02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기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과 천연가스 등 유한자원을 연료로 하는 기존 발전소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지열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밤방 재무차관은 “향후 8년간 전력을 모든 세대에 전달할 것”이라 밝혔
5월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단계적으로 최대 65%로 인상되는 것에 대해 10개 업계단체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들 업계는 “전기요금 인상은 불공평한 정책이다”라고 비판하며, 정부에 재검토를 요구하는 서면을 송부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에 따르면 정부 측에 반대하고 있는 업계는 석유화학원료 등의 생산사업자
최저임금 인상 겹쳐 중부자바로 이전하는 공장 늘어 섬유업계는 오는 5월 1일 전기세 인상에 앞서 구조조정뿐 아니라 공장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급격한 요금 인상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아 주장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연합회(API)의 아데 수드라잣 회장
2014-04-25
재정적자 GDP 대비 2.6% 전망 미국의 금융기업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ofAML)가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료 보조금을 억제하지 않을 경우,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고 경고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8일자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루피아화 약세와 연료소비량 증가로 금
2014-04-02
온실가스 배출 절감 위해 ∙∙∙ 금년 29개의 CNG 주유소 건설 계획 인도네시아 정부가 향후 국내 천연가스 소비를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석유연료 자동차에서 압축천연가스(CNG) 자동차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위라뜨마자 뿌자 담당 전문가는 “에너지광물자원부, 재무부, 교
2014-04-01
EU 대체할 새로운 시장 모색 중 팜오일 생산업체들이 팜오일 수출 촉진을 위해 외국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팜오일 생산협회(Gapki)에따르면, 팜오일 생산업체들은 금년도 전반에 걸쳐 수출국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이란, 터키, 동유럽 국가, 미국 등지에 팜오일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
2014-03-25
찌르본 두번째 발전소 건설에 20억달러 투입 ∙∙∙ 1천MW 전력 생산예정 한국의 에너지 전문업체이자 대표 유연탄업체인 삼탄이 인도네시아 팜오일∙광산∙발전소 사업에 8억달러 규모를 투자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강태완 삼탄 부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투자를 더욱 유치하려는 목적으로 3일간 서울을 방문한 마헨
2014-03-21
리아우주 인근 채굴 해양천연가스 이용해 디젤연료보다 경제적 리아우제도주 빈딴섬의 전력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영전력 PLN 바땀(PT PLN Batam)이 내비갓 에너지(PT Navigat Energy)와 협력사업으로 6MW규모 CNG(압축천연가스) 기반 발전소(PLTMG)를 세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3일자에 따르면 빈딴섬 따꼬조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