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자바베까(Jababeka)는 8일 자회사가 발행한 총 3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다시 되산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부디안또 사장은 "현재 (우리 회사) 재정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다. 채무 불이행을 피하기 위해 사채권자와 협의할 계
경제∙일반
2019-07-11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양국 정부는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4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스와하 사우디 통신장관과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
교통∙통신∙IT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북부 술라웨시 주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 국제공항(Sam Ratulangi International Airport)의 확장 공사를 2020년 8월에 종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활주로를 연장하고 여객 터미널을 확장하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2.4배로 끌어 올림으로써 마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오토바이의 유형 등록 증명서(SRUT)의 발급 절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e-SRUT’의 시범 운영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5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내년 초부터 자동차로의 운영을 개시한다. 교통부 육운
인도네시아와 일본, 중국 등 총 5개사가 출자한 합작회사 QMB 뉴 에너지 머티리얼즈(PT QMB New Energy Materials, QMB)는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에서 건설 중인 전기자동차용 리튬전지 원료 공장 건설 사업비가 당초 예상의 7억 달러를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대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19-07-10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는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의 까르띠가 은행장은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필리핀 중견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다”라며 “인수 금액은 협상에 따라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8일 반둥에서 건설 계획 중인 경전철(LRT) 사업의 제1기 공사 구간(16킬로미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가까운 시일 내에 건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반둥 경전철은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종점역에서 반둥 시내 중심지로 향하는 구간
인도네시아 의회 예산위원회는 8일, 2020년 국내총생산(GDP) 목표 성장률을 5.2~5.5%로 설정했다. 정부가 당초 목표로 했던 5.3~5.6%에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0년 환율은 1달러 당 1만 4,000~1만4,500루피아로 설정했다. &nbs
말레이시아계 저가항공사(LCC)의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PT Airasia Indonesia)는 올해 새로운 노선을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앞서 국내선 5개 노선을 새로 취항한 바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6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6.4이었다.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지수가 떨어졌지만 아직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6개 도시에서 지수가 떨어졌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1일 중부 자바 수라까르따(솔로)와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3개 도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버스고속수송시스템(BRT)에 대해 오는 11월에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3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한 간선도로에 버스 전용 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5일, 6월 말 외환보유액이 5월 말 시점에서 3% 증가한 1,238억 2,30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외환보유고는 수입 대금의 7.1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6.8개월 분에 해당한다. 국제 표준이 되는 수입 대금 3개월 분을 웃돌고 있어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