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7일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항구인 딴중 쁘리옥(Tanjung Priok) 항구의 영업일을 주 7일 24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현재 영업일는 주 4~5일 정도다. 인도네시아 세관과 출입국 관리국, 항만 운영 회사, 은행 등이 앞으로 매일 24시간 체제로 대응하게 된다. 부디 까르야 교통부 장관은
교통∙통신∙IT
2019-07-16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MNC그룹(MNC Group) 산하의 미디어 기업 ‘미디어 누산따라 찌뜨라(PT Media Nusantara Citra Tbk, 이하 MNCN)’는 미국 월트 디즈니 계열사에 MNC 콘텐츠를 판매하는 사업에 대해 디즈니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미래에셋증권(Mirae Asset Se
경제∙일반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의 배차 서비스 대기업 고젝(Gojek)과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계열사인 미쓰비시상사와 공동으로 출자할 방침으로, 출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쓰비시자동차는 고젝의 디지털 플랫폼을 강점으로 활용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검토할 방침이다. 미쓰비시가 배차 서비스 회사와 제휴하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버스 등의 대중 교통 운영 사업자에게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모든 차량에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것을 의무화했다. 지난 8일자 현지 매체 꼰딴 등에 따르면, 설치 기간 및 위반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육운국장령 ‘2019년 제2081호'를 지난 5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자유 무역 지역의 운영과 개발 정책을 주도하는 BP바땀(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은 히타치 제작소와 물 사업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BP 바탐의 에디 뿌뜨라 이르와디 청장은 “히타치 제작소는 특히 BP 바땀의 해수 담수화 사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여행 사이트 트래블로카(Traveloka)는 11일, JR웨스트와 승차권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트래블로카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에서 일본 전국여행이 가능한 'JR 웨스트 레일 패스' 승차권을 판매한다. 현지 언론 꼼빠스 13일자 보
인도네시아 폴리에스테르 단섬유(PSF) 기업 이노사이클(Inocycle)은 연내 공장 3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건설 자금은 지난 10일에 실시한 신규 주식 공개(IPO) 조달 자금으로 충당한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노사이클의 스헨드라 이사는 “새로운 공장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공항철도 운영사 레일링크 인도네시아(PT Raillink Indonesia)는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과 메단 지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운임료 반값 할인 행사를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공 운임료 상승으로 공항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공항철도 이용 촉진을
2019-07-15
인도네시아 임업공사 뻬룸 쁘르후따니(Perum Perhutani)는 서부자바주에 디즈니 랜드 수준의 대형 테마파크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마마크 내 모든 전력은 재생가능에너지로 사용한다. 현지 언론 뗌뽀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뻬룸 쁘르후따니의 드날디 최고경영자(CEO)는 “자카르타에 가까워 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하수도 정비 사업에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309억 8,000만엔 엔차관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기술을 사용한 인도네시아 최초 대규모 하수 처리 시설 건설 및 배수 수로를 정비한다. 2026년 6월에 가동을 시작한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EMS) 세계 2위 업체 대만 페가트론(Pegatron)은 9일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바땀인도 공단에 건설한 통신기기 제조 공장의 조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페가트론이 동남아 지역에 건설한 첫 공장이다. 이 회사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 조사회사 알바라 리서치 센터(Alvara Research Center)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배차 앱 고젝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5개 분야 중 ‘교통’, ‘식품 택배’, ‘전자 화폐&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