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6월 무역수지는 1억 9,600만 달러로 흑자였다.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지만, 2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한 118억 달러, 수입액은 3% 증가한 116억 달러였다. 비석유가스 수출액은 전월 대비
경제∙일반
2019-07-17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상류사업 담당 자회사 PIEP(PT Pertamina Internasional Eksplorasi dan Produksi)는 알제리 광구의 석유·가스 일 생산량이 현재의 약 2만 배럴에서 내년에는 2만 2,000~2만 3,000배럴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미니마켓 알파미디(Alfamidi)와 로손(Lawson)의 라이선스를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미디 우따마 인도네시아(PT Midi Utama Indonesia Tbk)는 올해 상반기(1~6월)에 60개의 점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11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연내에 100개의 점포를 신설하는 것이 목표다. &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2년 안에 총 157개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사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해리스 부장(재생 에너지 담당)은 “동부자바주, 발리, 누사뜽가라 바랏주에서 약 50개소, 서부·중부자바주에서
시미즈 건설(Shimizu)은 최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브까시 찌까랑에 이소라스 찌까랑 아파트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지타 관광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이 이 아파트를 일괄 임차한다. 4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11월에 개업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3개 타입의 총 7층(2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는 중국의 전기자동차(EV) 메이커 2개사가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생산 기지를 옮기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조정부 리드완 사무차관은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는 신에너지자동차(NE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의 자회사 찌네레 세르뽕 자야(PT Cinere Serpong Jaya, CSJ)는 12일 서부 자바 찌네레와 반뜬 세르뽕간 고속도로(총 연장 10.1킬로미터) 중 제1구간을 연내 개통한다고 밝혔다. 제1구간은 세르뽕-빠물랑으로 총 6.5킬로미터이다. &n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생리대와 기저귀 제조를 담당하는 소프텍스(Softex)가 인도네시아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와 목표 조달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IDX의 이 그데 뇨만 이사(기업 평가 담당)는 &l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서부 파푸아주 뜰룩 빈뚜니 공단을 석유 화학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할 목표이다. 이 사업에 13조 루피아의 투자액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산업부는 이미 환경영향대책이 담긴 마스터플랜(기본 계획)을 수립, 연말에 공단 운영 사업자 입찰을 실시한다. 현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는 상반기(1~6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939만톤이었다고 밝혔다. 파푸아 지역 등 동부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판매량의 75%를 차지하는 자바섬과 수마뜨라섬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
2019-07-16
인도네시아 신생 기업 수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순위를 보여주는 Startupranking.com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신생 기업 수는 2,113개에 달했다. 이 사이트는 각 기업에 대한 웹사이트 검색 건수와 소셜미디어에서 언급되거나 '좋아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2일 중앙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1조 4,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중앙 은행에 따르면, 지원 대상 기업 898개사 중 91개사가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또 355개사는 이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