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외자 은행이 지방 은행을 인수합병 (M&A)하는 경우 규제되고 있던 은행 단일 소유권 규제를 완화 할 방침이며, 연내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자 은행의 투자를 촉진하고 핀테크 (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에 대한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2일 자카
금융∙증시
2019-08-07
인도네시아 항만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3(Pelindo III)은, 지난 5일 중부깔리만딴 동쪽에 위치한 꼬따와링인(Kotawaringin)군 바근당(Bagendang) 항구를 다목적 부두로 공용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바근당 다목적 부두는 길이가 기존 240 미터에서 440 미터로 연장되었으며, 대형 선박의 기항이 가능
유통∙물류
인도의 다국적 자동차 기업 타타 모터스(TATA Motors) 산하 영국 고급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가 연내에 인도네시아에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전기 자동차 (EV) "I-PACE(아이 페이스)'를 출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유통 업체인 와하나 오토 에까마르가(PT Wahana Auto Ekamarga)의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35년 국내 액화천연가스 (LNG) 수요가 생산량을 상회하며, 현재는 수출을 하고 있는 LNG가 추후 부족해질 것이라 예측했다고 2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뻐르따미나(PT Pertamina)는 아라푸라해(Arafura Sea)의 마셀라 광구(Masela Block)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 (IDX)가 4분기에 런칭 예정인 “acceleration board(중소기업 증시 상장)”에 정작 중소기업들은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다고 5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중소영세기업협회 (Akumindo)의 익산 회장은 "중소기업은 사업의 생존이 가장 중요하며, 상장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에서 다목적 터미널을 운영하는 국영 항만공사 뻘라부한 인도네시아(Pelindo) 1의 자회사 프리마 멀티 터미널(PT Prima Multi Terminal)은 지난 2일 동 터미널에서 처음으로 액체화물이 수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팜원유(CPO) 2,000톤을 인도 남부 안드라 프라데쉬(Andhra Prades
인니의 복합기업인 산티니 그룹(Santini Group)은 관광 산업이 급성장하고있는 북술라웨시 마나도에 1,400만 달러(약 150억원)을 투자해 복합 호텔 개발에 나선다고 7월 31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29일 기공식에 참석한 루키또 와난디 사장은 마나도에 최근 급속히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매우 유망한 투자 대상이 되었다
건설∙인프라
2019-08-06
인도네시아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재생 타이어에 국내기준(Standar Nasional Indonesia, 이하 SNI)의 취득을 의무화할 방침을 밝혔다. SNI의 취득은 지금까지 제조 및 수입 회사의 선택 사항이었다. 산업부는 SNI 의무화를 위한 규정의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이 최근 2018년 12월기 수정 연결 결산을 발표했다. 2018년도 결산 보고서의 허위 기재를 둘러싸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벌금을 부과함에 따라 수정 전 502만 달러의 흑자였던 순이익은 1억 7,503만 달러의 적자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2년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1~6월의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59만 1,731대였다. 차종별로는 국내외에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다목적 차량(MPV) '익스팬더(Xpander)'가 최고였다. 상위 10개 브랜드 중 전년 동기를 웃돈 브랜드는
세계 최대 식음료 업체 네슬레는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3개 공장의 확장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수도 자카르타의 교외 서부 자바주 까라왕 공장에서 이날 확장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확장하는 것은 까라왕 공장 외에 동부 자바주 끄자얀(Kejayan) 공장과 람뿡주 빤장(Panjang) 공장
지난 1일 현지언론 인베스터 데일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인 부깔라빡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의 유통총액 (GMV)이 50억 달러에 달했으며, 현재 부깔라빡은 중소기업 400만개, 개인 출점자 200만명 이상과 제휴 하고 있다. 부깔라빡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흐맛 자키에 따르면 부깔라빡의 하루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