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5일 발표한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은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 전기의 5.07% 증가에서 둔화해 2분기 연속 둔화됐다. 기여도의 56%를 차지하는 민간 최종소비지출(개인 소비)은 전기보다 0.15포인트 가속했지만 제2의 기둥이 되는 투자가 부진했다. &nbs
경제∙일반
2019-08-09
자카르타 포스트 8일 기사에 따르면, 텔콤(PT Telekomunikasi Indonesia)의 자회사인 텔콤셀의 미뜨라 이노바시(Telkomsel Mitra Inovasi, 이하 TMI)의 투자 1건 이익이 240억 루피아에 달했다. MDI(Metra Digital Innovation) 벤쳐스는 모회사인 텔콤 그룹의 지원을 받아
무역∙투자
싱가포르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택시 서비스 '그린 라인'을 개시했다. 기존 택시처럼 거리에서 불러 세워 탈 수 있고 전용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 꼰딴(Kontan)이 지난 7일 전했다. ‘그린 라인’은 백화점이나 공항 등에 설치된 전용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말 인도네시아의 외환 보유액은 6월말 보다 2% 증가한 1,259 억 달러이며 2개월 연속 외환 보유액이 증가했다. 이는 석유·가스 부문의 수익 증가와 정부의 외환 부채 증가로 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외환 보유액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자카르타 포스트 8일 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급증하는 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장기 국가 식량 전략의 일환으로 잡종 종자(Hybrid Seed)의 사용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인도네시아 정책연구센터(CIPS)가 밝혔다. CIPS는 또 정부가 잡종 종자 쌀 연구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권고했다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지난달 25일 임기가 만료된 미르자 아딧야스와라 부총재를 대신해 데스뜨리 다마얀띠를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BI) 부총재로 취임시켰으며 지난 수요일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신임 부총재로 임명된 데스뜨리는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졸업했으며 뉴욕의 코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예금보험
인도네시아 태양광에너지협회(Indonesian Solar Energy Association, 이하 AESI)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 항목의 재검토에 대해 경제 부처와 협의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 2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검토의 대상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판매 가격을 국가 전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는 약 6,290만 중소기업이 전체 사업의 99.9%를 차지(2017년 기준)하여 중소기업들의 규모가 크지만 자금 조달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다양한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체 수출액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리프 부디만따 국가경제산업위원회(KEIN) 부위원장은 "금융에 대한 접근성 부족이 수출 중소기업의
2019-08-08
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사관 입누 하디 대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양국 간 무역액이 2020년 까지 100억 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입누 하디 대사는 또한 "올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간의 무역액이 약 96억~ 9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에는 100억 달러라는 목표를
지난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칠레 정부는 8월 10일 발효되는 이번 IC-CEPA을 통해 인도네시아 제품 7669개에 대한 칠레의 수입관세와 칠레 제품 1만813개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로 인도네시아와 칠레의 양국 교역은 2018년 274만 1000달러에서 2024년까지 3억6
인도네시아의 2019년 2분기 투자증가율이 5.01%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급락 추세를 보였으나 스리 물야니 재무 장관은 3분기에 투자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지난 6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2분기 투자 감소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기회를 활용하는 등의 이유로 경제성장률 하락세를 보였다. 인
한국의 대표 윤활유 생산업체중 하나인 미창석유(Michang Oil)가 동남아 국가의 전기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사리 미창 콩코드(PT Sari Michang Concord)라는 이름의 현지 법인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진출했다고 지난 6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가 전했다. 미창 사리 콩코드가 생산하는 변압기 오일은 절연 및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