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인도, 중국, 대만에서 수입하는 폴리에스테르 단섬유(PSF)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에서 수입하는 합성 필라멘트(장섬유)에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는 5일에 공포한 재무장관령
무역∙투자
2019-08-14
미·중 환율전쟁이 국제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루피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나난 금융관리부장은 "미·중 환율전쟁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자금을 안전한 곳으로 이전하고 있다. 국내로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올 하반기 제조업은 새로운 투자로 상반기의 부진을 극복하고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은 2분기(4~6월) 제조업 성장률은 3.98%로 전년 동기의 4.27%에서 둔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1~6월)의 제조업 성장률
인도네시아에서 미니 마켓 '알파마트(Alfa Mart)’를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숨브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는 지난 5일 포인트 서비스 뽄따(Ponta)를 국내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로열티 인도네시아(PT Global Loyalti Indonesia, 이하 GLI)의 주식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분기(4~6월) 경상수지는 84억 4,300만 달러 적자였다.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자원 가격 하락과 국제 경제 침체, 외채 상환 등의 내외 요인으로 흑자가 축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은 전분기의 2.6%에서 3.0%로 확대했다. &n
2019-08-13
일본 미쓰비시 그룹 중 부동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미쓰비시지쇼는 9일, 1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 미쓰비시 에스테이트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Estate Indonesia)를 설립하고 4월 30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8일에 서명한 전기 자동차(EV) 개발 촉진에 관한 대통령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공포된다. 이에 따라 EV용 배터리 수요 증가는 니켈 생산 업체의 큰 사업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니켈 대기업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서부 자바 까라왕 인근의 유정이 손상돼 한달 간 원유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7월 12일 오프쇼 노스 웨스트 자바(ONWJ)에서 10만 8,000배럴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원유는 까라왕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5일 발표한 2분기(4~6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108.81이었다. 전분기의 102.10에서 상승하여 1년 만에 개선됐다. ITB를 구성하는 세 항목 중 ‘사업 소득’은 11
러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팜 원유(CPO)가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식품과 화장품 등의 유화제로 사용되는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의 함유를 금지하는 규정을 가까이 공포한다고 밝혔다. 반면, 인도네시아 식물성 기름 생산자 연합(GIMNI)은 적어도 6개월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LRT) 건설에서 오는 10월 동부 자카르타 짜왕(Cawang)-서부 자바 찌부부르(Cibubur) 구간에 대해 시험 운행을 개시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 6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이 구간의 공사는 완성됐다. 부디 장관에 따르면, 시험 운행 기간은 6개월 이상을 전망한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 인도네시아 엥까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9일 인도네시아산 바이오 연료에 대해 유럽연합(EU)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이에 대한 보복으로 EU산 유제품에 최고 25%의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