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6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3,918억 달러였다.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하며 증가율은 전월 대비 2.7% 포인트 확대됐다. 채권의 상환과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로 환산된 루피아 부채가 확대된 것이 배경에 있다. 국내총생산(GDP
경제∙일반
2019-08-2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의 운영 회사인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와 한국의 서울교통공사(서울 메트로)는 지난 15일 도시 철도의 운영·정비에 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가 이날 발표했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2029년까지 수도권 내 2킬로미터마다 전기 자동차(EV)와 전기 오토바이 충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BPTJ의 밤방 청장은 “대통령령 ‘2018년 제55호'
건설∙인프라
2019-08-20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최근 인도네시아 2024년 디지털 경제 규모가 1,447조 루피아에 달해 국내 총생산(GDP)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2018년의 약 814조 루피아에서 80%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INDEF가 미국 구글과 공동으로 조사에서 향후 5년간 디지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7일 결제시스템의 디지털화 제1단계로 QR코드를 이용한 인도네시아 국가 통일 규격 ‘QRIS 코트시스템(QRIS, Quick Response Indonesia Standard)'을 내년 1월에 정식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전자 지갑 서비스 LinkAja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의 파따르 야니 압두르라흐만 부관장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의 새로운 부관장에 취임한 파따르 야니 압두르라흐만(Fatar Yani Abdurrahman)씨는 리아우제도주와 동부 자바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석유 및 가스 채굴 사업에 대해 &q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선 항공 운임에 대해 항공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균형을 고려한 요금 체계를 설정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요금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반면,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현행 운임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정부 내에서도 견해차
인도네시아 잠비주 끄린찌군에 위치한 므랑인 수력 발전소의 건설 사업 주체 ‘끄린찌 므랑인 하이드로(PT Kerinci Merangin Hydro, 이하 KMH)’는 국영 은행 4개사와 투자 회사 1개사에서 6억 8,975만 달러의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협조융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ADM)는 지난 3월부터 전국 13개 도시에서 개조 차량 콘테스트 ‘다이하츠 드레스 업 챌린지 2019(Daihatsu Dress Up Challenge 2019)’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20년 목표 경제성장률을 5.3%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올해와 같은 5.3%로 정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201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는 매년 심해지고 있는 대기오염 완화 조치로 올해 공원 5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는 “이 사업의 명칭은 따만 마주 브르사마(Taman Maju Bersama)로 2022년까지 녹지공간 200개소를 개발한다&rdq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등을 사용한 포장과 생산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 로사 비비안 라트나와티 폐기물관리국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로드맵 초안을 올해 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