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20~21일 열린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인프라 대화(IAID)’에서 양 국가는 인프라, 섬유, 제약, 금융, 광업 등 분야에서 총 8억 2,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의 5억 8,6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
경제∙일반
2019-08-26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LRT) 개발사업 제2기 구간인 서부 자바 찌부부르-보고르 구간을 고가 순환선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건설비는 15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까르야의 부디 사장은 "지
건설∙인프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2020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두 번째 임기의 첫 해에는 특히 인적자원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7월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52만 6,652대로 나타났다. 약 2년 만에 월간 기준으로 두 자릿수 감소했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27% 증가한 7만 1,114대였다. 판매 대수는 TVS을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북부 깔리만딴 불룽안에 국내 최대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한다. 연내 착공될 예정으로 총 발전 용량은 900만㎾이다. 투자 총액은 270억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까얀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하는 까얀 하이드로 에너지(PT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는 개인간 대출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모든 사업자에 대해 내달 핀테크대출데이터센터(Pusat Data Fintech Lending, 이하 Pusdafil) 가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여신 정확도를 높이고 사업자의 대출 위험을 줄이는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는 22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4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건설사 입찰 선정에 컨소시엄 2개사가 1차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명 앙까사뿌라2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통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5.75%에서 5.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달 18일 6.00%에서 5.75%로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또다시 금리를 내린 것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세계 경기 침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5일,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가 1만 3,89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의 7,563대에서 84% 증가했다. 차종별 판매 대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비용
2019-08-23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유럽연합(EU)이 14일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 수입품에 8∼18%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항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엥가르띠
에너지∙자원
외식기업 디딤은 산하 고깃집 브랜드 신마포갈매기가 인도네시아 진출 2년 만에 20호점을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마포갈매기는 2017년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인 NJA(PT NJ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진출 2년여 만에 20개 매장까지 확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0일, 7월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 대수(딜러에게 출하베이스, 속보치)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8만 9,11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스뜨라 산하 4개 브랜드의 합계는 19% 감소하고, 그룹의 시장 점유율은 5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