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9-0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21년 자바섬에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에서 생산되는 니켈과 코발트 제품의 원료를 이용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 조사기술센터(RTC)의 앤디 부소장(기획 시장 조사 담당)은 "처음에는 생산라인 1개를 설치하고 2~3년 후 세제 혜택과 수요를 고려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생산라인 1개 당 8,000만 달러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앤디 부소장은 이어 "EV 촉진에 관한 대통령령 ‘2019년 제55호’에 규정된 국산 EV의 현지조달비율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소프트 뱅크가 EV용 충전시설 건설에 투자할 계획이다”라며 “소프트 뱅크가 출자하는 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PT Grab Indonesia)의 EV 활용을 강화할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충전시설에는 기술평가응용청(BPPT)가 개발중인 기술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