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윔보 산또소 청장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올해 국내 상업은행의 목표 대출 성장률을 기존의 10~12%에서 11~13%로 상향 조정했다. 정책금리와 준비예금 비율 인하가 대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
금융∙증시
2019-07-29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4월 대선과 총선 이후 정치적 안정이 증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신규 상장이 늘고 있다. 지난 1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한 35개사 중 선거 후 상장한 회사는 25개사. 하반기(7~12월)에는 적어도 9개사가 IPO를 예정하고 있다.
2019-07-22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생리대와 기저귀 제조를 담당하는 소프텍스(Softex)가 인도네시아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와 목표 조달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IDX의 이 그데 뇨만 이사(기업 평가 담당)는 &l
2019-07-17
네덜란드 보험사 에이곤(Aegon) 그룹 산하의 인도네시아 신흥 기업 퓨처레디 인슈어런스 브로커(PT Futuready Insurance Broker)는 최근 비자 발급 신청 비용을 보상하는 '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자 발급이 거부되는 경우 신청 비용의 90%, 최대 800만 루피아를 보상한다. 퓨처레디의 조
2019-07-12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일 외국인 지분 80% 이상의 보험회사 증자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자 기업의 진출을 강화해 국내 보험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지난해 4월에
2019-07-08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회사 에브리스트 어슈어런스(PT Avrist Assurance)는 올해 연간 보험료(APE)가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에 업계 상위 15개사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브리스트 어슈어런스의 최대 성장률은 20
2019-07-05
OK Bank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본점 내부 (사진=OK Bank 인도네시아 제공) APRO 서비스 그룹은 2개의 인도네시아 은행의 합병에 대한 승인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취득했다. APRO 서비스 그룹은 2019년 6월 21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오케이와 디나르 은행간
2019-06-28
인도네시아 생보협회(AAJI)에 따르면 국내 생명 보험 회사의 1분기(1~3월)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46조 4,000억 루피아였다. 방카슈랑스(은행 창구에서 판매)의 수입이나 신규 계약이 감소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24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베스터데일리 등이 전했다. AAJI
2019-06-27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오는 8월 새로운 주가지수 ‘IDX Value 30’와 ‘IDX Growth 30’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각 지수는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IDX Value 30은 주가수익비율(PER)과 자산가치대비주가(PBV
2019-06-25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사업을 하는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이 자바 섬 외부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 신청 후 일주일 내에 사업 등록증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
2019-06-21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의 부꼬삔은행(Bank Bukopin)의 추가 지분매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거점지역인 인도네시아를 향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이 필요하지만, 자칫 현지의 부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꼬삔은행의 지분
2019-06-20
마르요노 BTN 행장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는 송금 사업에서 올해의 송금 총액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1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 기준으로는 22%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송금 사업은 미국계 국제 송금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