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연내 고속도로 9개 구간이 새롭게 개통될 예정이지만, 물류 비용 절감은 고속도로 정비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9개 구간은 자바섬, 수마뜨라섬 등에 건설되며 총연장 400킬로미터에 달한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주
건설∙인프라
2019-08-27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PT PP)이 상수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P는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자회사로 반뜬 찌레곤에서 상수도 사업을 다루는 끄라까따우 띠르 인더스트리(PT Krakatau Tir Indonesia, KTI)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자카르타-일본 나고야 주부공항의 직행 노선 일부를 운휴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운휴 노선은 자카르타발 나고야행 GA884의 25일, 27일, 30일 각 항공편과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토요일,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부깔라빡(Bukalapka)은 21일 중앙은행이 발표한 QR코드 기반 전자결제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QRI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중소영세업자(MSME) 1000개사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깔라빡의 나탈리아 최고 재무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10월 산업용 천연 가스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인상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는 인근 국가와 비교해 산업용 가스의 가격이 높다고 각 업계에서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24일자 보도에 따
에너지∙자원
싱가포르 OCBC 은행(Overseas Chinese Banking Corporation)이 검토 중인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의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 인수가 실현되면 자산 규모는 326조 루피아로, 인도네시아 5위 은행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재벌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지난 17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Meikarta)’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4개동을 상량(上棟)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자 인베스터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리뽀 그룹은 독립기념일에 맞춰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특별주의 2020년도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내년 예산안은 95조 9,000억 루피아로 올해 89조 루피아에서 7.7% 증가했다. 지난 1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학교 교사 인원 확충과 건강보험제도 시스템, 공립 학교의 복리 후생, 도시의 보도 정비 등을 위한 많은 예산이 할당됐다
경제∙일반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유럽연합(EU)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 수입품에 8∼18%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것에 맞서 자국 항공사들에게 유럽연합(EU)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사지 말고 미국 보잉의 주문으로 전환할 것을 압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22일자 비즈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이용료를 징수하는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RP)에 대해 입찰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검찰청이 앞서 입찰 과정에 잘못된 점이 있다며 재입찰 실시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당초 ERP의 구현은 연내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로써 2021년 이후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지열발전소 개발에 총 3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PLN이 10억 달러, 쁘르따미나가 26억 8,000만 달러이다. PLN의 자회사 PLN 가스 & 지
2019-08-26
덴마크의 산업용 협동로봇 제조 업체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이하 UR)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부품 산업에 협동로봇의 판매를 노리고 있다. 1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 등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인더스트리 4.0(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면서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