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8월 30일, 석유가스산업의 탐사 및 개발에 관한 부가가치세(VAT)와 토지건물세금(PBB)의 세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석유가스부문의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이와 관련해 8월 27일자로 재무장관령 ‘2019년 제122호'를 공포했다.&
에너지∙자원
2019-09-03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협회(METI)는 새로운 수도 이전처인 동부 깔리만딴의 전력 공급은 대부분 재생가능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방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METI의 수르야 대표는 8월 27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동부 깔리만딴주 꾸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1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에 따른 수수료 수익과 매각 이익에 대한 과세를 폐지했다. ETF 상품을 늘리고 투자자의 ETF 보유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금융감독청(OJK)에서 이미 이와 관련된 허가를 취득했다. 현지 언론
금융∙증시
혼다(Honda)와 파나소닉(Panasonic), 퍼시픽 컨설턴트(Pacific Consultant) 등은 8월 28일 인도네시아에서 전기 스쿠터용 착탈식 배터리를 이용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실증 연구를 시작했다. 서부자바주 반둥시와 발리주 두 지역에서 2020년 말까지 300대의 전기 스쿠터와 약 1,000개의
교통∙통신∙IT
2019-09-02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반덤핑위원회(KADI)는 8월 28일 중국과 베트남 업체의 아연·알루미늄 도금강판의 덤핑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수출입 통계 품목 번호(HS 코드)는 ‘7210.61.11’, ‘7212.50.23’, &lsqu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담배 대기업 구당 가람(PT Gudang Garam)은 동부 자바 끄디리 민간 공항 건설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토지 취득을 90% 완료, 착공 3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구당 가람의 이스따따 이사는 &q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7월 28일,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의 내년도 예산을 5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예산의 두 배이다.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경상 수지 적자 축소를 목표로 한다. 스리 재무장관은 “LPEI의 내년도 예산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헤로 슈퍼마켓은 7월 29일, 연말에 서부자바주 보고르 순떠르에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의 국내 2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매장 두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헤로 슈퍼마켓의 패트릭 사장은 “순떠르 지점에는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찌빨리 고속도로(서부 자바 찌코뽀-빠리마난 구간, 총연장 116킬로미터)를 운영하는 린따스 마르가 스다야(PT Lintas Marga Sedaya, LMS)는 찌빨리 고속도로와 서부 자바 마잘렝까군의 끄르따자띠 신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진입 도로 건설 공사가 내년 1월에 착수,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nb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도로국은 수도권 대중 교통의 이용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역과 지역 버스 승강장 부근 등 31개소의 거리에서 보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28일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기 오염 해소를 위한 주지사령 ‘2019년 제66호'에 근거한다. &nb
인도네시아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부가세(VAT) 환급 기준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지난 29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가세 면세조건을 10월 1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대상 소매점에서의 1회 구매액이 50만 루피아 이상이면 구매 점포와 구매일이
인도네시아의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는 팜유 사업 확대를 계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팜유 사업 관련 자회사에 대해서는 미국 금융 대기업 씨티그룹이 지난 6월에 신용공여를 취소했지만 그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27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