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국내에서 시스템 운영 및 전자거래 사업을 하는 기업에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한 정령 ‘2012년 제82호'에 대한 개정령을 10월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민간 기업에 대한 규정을 변경하고 해외에 데이터 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허용한다. 현
교통∙통신∙IT
2019-09-11
인도네시아에서 옥수수의 습식 제분을 다루는 테레오스 FKS 인도네시아(PT Tereos FKS Indonesia)는 옥수수와 옥수수 부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급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수입품에 대한 경쟁력을 키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지난 4일, 전기자동차(EV)의 이용자에 대하여 우대 요금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PLN 측이 EV 및 저탄소차량(LCEV) 전시회 ‘인도네시아 일렉트릭 모터쇼 2019(IEMS 2019)’에서 밝혔다. 남부 자카르타
에너지∙자원
세계은행은 내년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4.9%, 2022년에는 4.6%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면담한 세
경제∙일반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지난 2일 이슬람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 이하 OIC)에 국산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제품을 수출하는 것에 대해 높은 관세가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부 인허가 취득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세계 경제 침체가 국내 경기 침체로 파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정책의 하나로, 1~2개월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조꼬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나머지 10개 말레이·캄보디아·태국행…인니는 하나도 없어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최근 중국에서 나온 33개 기업 중 23개가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나머지 10개는 말레이시아
2019-09-10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 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중동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GMF 에어로아시아 관계자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5일 발표한 8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3.1이었다. 전월 대비 1.7포인트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반뜬주의 지수는 전월 대비 9.3포인트 하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과 '빨루(Palu)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천200억원이다. 빨루3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북쪽으로 약 2천500㎞ 떨어진 술라웨시섬의 신두 지역에 건설되며 총 발전 용량은 110㎿다. 두
인도네시아 가전·생활 용품 제조 대기업 마스삐온 그룹(PT Maspion)은 동부 자바 그레식에서 운영하는 마스삐온 공단(KIM)에서 외국 기업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KIM는 계속 확장 중으로 내년 초에 컨테이너 항구도 착공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제조협회(Aprobi)는 국내 바이오 디젤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바이오 디젤의 주성분인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의 생산 공장이 2년안에 3~4개소 건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probi 해리 부회장은 “현재 FAME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