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철강협회(IISIA)는 특정 국가에서 수입하는 냉연 코일(CRC)과 열연 코일(HRC)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또 아연·알루미늄 도금 강판 등 철강 5개 제품의 대한 국내기준(SNI) 취득 의무화 규정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무역∙투자
2019-09-18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업체인 국동은 인도네시아의 섬유제조 자회사 스마랑 가먼트(PT SEMARANG GARMENT)의 주식 3천주를 약 3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국동의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국동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는 수마트라 종단 고속도로 건설 사업 중 2개 구간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람뿡주 뜨르방기 브사르(Terbanggi Besar)-쁘마땅 빵강(Pematang Panggang)-까유 아궁(Kayu Agung) 구간(총 연장 185km)을 이달 중에, 리아우제도주 쁘깐
건설∙인프라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13일, 8월의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전월 대비 7% 증가한 1만 3,696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차종별 판매 대수는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인 7인승
유통∙물류
중부 깔리만딴주의 찔릭 리웃 공항(Tjilik Riwut Airport)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와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는 수도 이전처로 확정된 깔리만딴 섬의 3개 공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nbs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인소득세(PPh)의 인하를 포함하여 대규모 세제 개혁의 일환으로 세금 미납자나 체납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 9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악의적이지 않은 체납자에 온정으로 납세 의식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세수의 안정적 확보에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재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에 따르면 상반기(1~6월) 국내 생명 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90조 2,500억 루피아이었다. 한편, 생명 보험회사의 자산 운용 이익과 새로운 계약 연간 보험료(ANP)는 증가해 경상 이익은 32% 증가한 118조 3,200억 루피아로 확
2019-09-17
발릭빠빤 정유공장 위치도 발릭빠빤 정유공장 고도화 사업 공사 따내…누적 수주 40억달러 달성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 이전지에 대규모 정유공장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PT Per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우편 뽀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는 지난 9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접수 후 9시간 이내에 배송을 약속한다. 전자상거래(EC)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뽀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당일 배송 서비스 ‘Q9’은 자바 섬의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그룹 블루버드(Bluebird)는 고급 택시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국 테슬라의 전기자동차(EV) 추가 도입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1대 당 25억 루피아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타사의 EV로 옵션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스시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후 국내 수산업의 평균 국내 총생산(GDP)을 웃도는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스시 장관은 10월에 출범하는 제2기 조꼬 위도도 정권에서 연임하지 않고 퇴임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시 장관은 9일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9개사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 수입 섬유 제품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시장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무역협회는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에 대해 상류 제품에서 최종 제품까지 포괄적으로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