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7일, 2020년 예산에 4,415억 루피아를 추가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예산은 또바호수, 라부안바조 등 10개 주요 관광지 교통 인프라 개발에 투입된다. 부디 교통장관은 “기존 예산 42조 6700억
교통∙통신∙IT
2019-09-19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말랑시는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말랑시와 바뚜시 등 3개 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LRT)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띠아지 말랑 시장은 "1km 당 건설비는 약 2,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주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건설∙인프라
일본 상공 조합 중앙금고(상공중금)은 13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 현지 언론 드띡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투자 관련 의견 교환 및 일본계 기업을 위한 세미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보고르시는 앙꼿(소형 마을버스)을 점차 줄이고 트램 건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고르시는 도시의 중심부를 주행하는 앙꼿을 현재 6,400대에서 1,600대로 줄이고 2022년에 운행 서비스를 폐지할 계획이다. 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이하 IMO)의 'IMO 2020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규정을 충족하는 황함유량이 적은 선박용 연료유(Marine Fuel Oil, 이하 MFO)의 생산을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
미쓰비시 케미칼(Mitsubishi Chemical Co., Ltd.)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전자 부품의 가공에 사용되는 산업용 폴리에스터필름 생산 설비를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생산 능력 2만 5,000톤 규모의 생산 라인을 신설한다. 증강 후 생산 능력은 기존에 비해 2.3배로 확대된다.
말레이시아 국영 투자회사 카자나 내셔널(Khazanah Nasional Bhd)이 인도네시아의 고속도로사업 이권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도액은 약 5억 달러에 이른다고 14일자 각지 언론사가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인프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12일 지금까지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해 온 72개의 법률을 개정하고 투자 관련 법률을 하나로 정리한 ‘옴니버스 법(Omnibus Law)’을 제정할 방침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8월 무역 수지는 8,510만 달러 흑자였다. 2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지만, 수출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142억 8,030만 달러, 수입액은 16% 감소한 141억 9,5
2019-09-18
미국계 IT 조사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2분기(4~6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61%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의 52%에서 9포인트 확대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버스 운영회사 트랜스폴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내년에 버스 7,000대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차량 홀짝제 적용 범위 확대가 9일부터 실시돼 규제를 받지 않는 공공버스의 노선을 늘릴 방침이다.
트럭 대기업 볼보 트럭 인도네시아(PT Volvo Trucks Indonesia)는 11일, 신형 트럭 ‘FM4406×2T'를 출시했다. 물류 업계에 판매를 강화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대기업 인도 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