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1~8월 전자화폐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2억 2,000만건이었다. 반면 직불카드 결제 건수는 13% 증가한 47억 1,000만건에 그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1~8월 결제 총액은 직불카드가 전년 동기
교통∙통신∙IT
2019-10-08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2021년 니켈 제련소 6개소가 신규 가동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EV)의 배터리 원료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니켈 수요량이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련소 건설 지역은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서부 수마뜨라 빠당의 미낭까바우 국제공항의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진행률은 현재 60%에 달했다. 완성되면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이 517만명으로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회사 띠마(PT Timah)는 주석 수출량을 매달 2,000~2,500톤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석 가격의 침체로 인한 조치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띠마의 목타르 사장은 “주석의 공급량을 억제하고 시장 회복을 도모한다”라며
에너지∙자원
한국과 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제10차 공식 협상이 8∼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협력 및 총칙의 6개 분야별 협상이 진행된다. 양국은 지난 2월 통상장관 간 CEPA 협상 재개에 합의한 후 두차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경전철(LRT) 건설 공사를 담당하는 주영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이하 Jakpro ∙ 작쁘로)는 남북으로 총 약 14km를 연장하여 2단계 공사를 내년에 착공한다. 최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건설비는 7조 루피아다. 작쁘로의 LR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 이전지가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북 쁘나잠 빠세르(Penajam Paser Utara)군과 꾸따이 까르따느가라(Kutai Kartanegara)군 일부라고 발표된 가운데, 이 지역에 민간 기업이 허가를 취득하여 조업하는 산업 산림과 광산 지역 및 농장이 많이 있어, 정부는 부지 사업자에게 대체 토지를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
미국 음료제조업체 펩시코가 2일 인도네시아의 아누그라 인도푸드 바로까 막무르(PT Anugerah Indofood Barokah Makmur, 이하 AIBM)와 협력사업 계약을 종료하고 10일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3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에 따르면 AIBM은 펩시코의 제품을 생산∙유통 및 판매해왔으며, 이번 계
유통∙물류
스미토모건기는 3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까라왕 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달해 같은 부지 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3,300만 달러로 연내 착공해 2021년 1월 가동이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존 공장의 굴삭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000대이다.&n
무역∙투자
2019-10-07
인도네시아 휴대 전화 판매 대기업 에라자야 스와슴바다(PT Erajaya Swasembada, ERAA)는 싱가포르의 신생기업 데이터프로 테크놀로지(DataPro Technologies)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데이터프로는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Wi-Fi(와이파이) 라우터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일 파생금융상품 거래 과정 중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결제를 보증해 주는 중앙청산기관(CCP)을 2023년까지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미 여러 기업이 허가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CP를 통해 결제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파생금융상품 시장의 투
금융∙증시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는 3일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주 숨바섬에서 태양광 발전과 전기 자동차(EV)를 사용한 실증 실험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 자동차는 기술평가응용청(BPPT)과 큐덴코 코퍼레이션(Kyudenko Corp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