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의 개통 및 시운전이 당초 예정인 2021년 상반기(1~6월)에서 지연될 전망이다. 건축 자재의 집적지가 되는 용지 확보에 시간이 걸리고 고압선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2일자 현지 매체 뗌뽀 등이 전했다. 사업의 주체인 인니ㆍ중국합작사(KCIC) 찬드라 사장은 &
교통∙통신∙IT
2019-10-10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Indonesia Power)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17개소의 건설을 계획하고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총 발전 용량은 150만 6,000㎾를 전망하고 있다고 지난 1일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파워에 따르면, 17개소에는 동부
에너지∙자원
이만 빰바교(Iman Pambagyo)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장이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이하 ICO)의 국제커피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지난달 27일, 이만 국장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
무역∙투자
2019-10-09
성과 보상형 광고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렌트랙스는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를 위한 상품 재고 관리 사업 등을 다루는 가뿌라 두니아 인뽀르띠까(PT Gapura Dunia Informatika)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출자액은 21만 달러로 알려졌다. 렌트랙스는 출자 비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지만, 가뿌라의 주요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과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는 올해 사업 예산 계획에서 설정한 성과 목표를 하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항공기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미 국영기업부에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이 취급하는 상품이나 재료의 80% 이상에 대해 국산품 사용을 의무화 한 규정을 폐지했다. 가맹본부(franchisor)의 투자 확대가 전망되는 한편, 국산품의 사용 의무가 폐지되더라도 수입 비용은 여전히 높기 때문에 규제 완화의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견해도 있다. 정부는 지난달 4일자로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출입과 투자에 관한 72개의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특히 중고 자본재의 수입에 관한 무역장관령 ‘2018년 제17호' 등 수출입 10개 법령은 새로운 내각 출범 이전에 개정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10~11월에 자카르타-일본 하네다 직항선 일부를 운휴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운휴하는 항공편은 자카르타 오후 11시 40분 출발하는 GA874편으로 10월 2, 7, 9, 12, 20일과 11월 6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조세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의 적용 대상인 '고급 부가가치 창출 산업'에 EMS(전자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산업을 추가하도록 제안할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사업 28건의 사업비 약 911억 달러를 미국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올해 초 중국에서 조달할 방침이었지만, 우호적 대미관계 수립과 조달처 다변화 등을 꾀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가 개발도상국 개발 프로
인도네시아 민간 고속도로 운영회사 찌뜨라 마르가 누사빨라 쁘르사다(PT Citra Marga Nusaphala Persada, CMNP)는 최근 자카르타 북부의 안쫄-딴중 쁘리옥 구간(제2 항구 도로) 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 건설비는 13조 5,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은 최근 보조금 적용 대상 경유 공급량이 올해 예산에 설정된 할당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주의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BPHMigas는 보조금 적용 대상의 경유 공급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