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KAI 등 국영 4개사, 라오스-베트남 철도 건설사업에 참여 무역∙투자 편집부 2019-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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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4 개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 인도네시아 레일웨이 디벨롭먼트 컨소시엄(Indonesia Railway Development Consortium, IRDC)이 라오스 중남부 캄무안주와 베트남 중부 붕앙 항구를 연결하는 철도(총연장 195km)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는 9 조 루피아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드띡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IRDC은 15일 라오스의 석유 회사 페트로눔 트레이딩 라오 퍼블릭 컴패니(Petroleum Trading Lao Public Company, Petrotrade)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IRDC에는 철도 차량 제조회사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INKA), 건설 회사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 전자 부품 제조 LEN 인더스트리(PT LEN Industry) 등 국영 기업 4개사가 참가한다. Petrotrade의 모회사는 라오스 은행과 항공사 사업을 다루는 복합 기업 뽄사완 그룹이다.
라오스 교통 인프라 개발은 인도네시아 리니 국영기업장관과 라오스 톤룬 총리가 6월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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