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13일 아랍에미리트(UAE)과의 사이에서 민관 총 16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총액은 총 228억 9,0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인 12일 아부다비를 방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회담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n
무역∙투자
2020-01-16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미국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 애덤 뵐러(Adam Boehler)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갖고, 미국이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개발 안건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루훗 장관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인도네시아 국내의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2024년 커피콩 수출량을 지난해 목표의 약 4배인 124만 톤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생산량도 올해 22%씩 증산하고 2024년에는 155만 톤으로 한다. 10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농업부 농장국의 카스디 국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증산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2020-01-15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정부는 스마랑 딴중 마스 항구의 화물 처리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경제특구로 지정된 끈달 경제특구의 항만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부자바주는 2개 항구의 개발 사업에 총 9조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2일 오전 자카르타 할림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발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10월의 2기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UAE 방문은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
2020-01-14
보르네오섬 동깔리만딴 신수도 건설에 투자계획 논의 소프트뱅크 그룹을 이끄는 재일교포 3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10일(현지시간)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새로 건설하는 수도에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꼬위 대통령과 루훗 빈사
2020-01-13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8일 대만 최대 식품회사 타이탕(台糖)이 5조 루피아를 투자해 제당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아디 회장은 "타이탕이 진출하면 국내 식음료 산업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정제 설탕을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인띠랜드 디벨롭먼트(PT Intiland Development)와 수르야 스메스따 인떠누사(PT Surya Semensta Internusa) 두 회사는 올해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 자바에서 높아지고 있는 공업용지 수요에 대응한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띠랜
2020-01-10
나이지리아 복합 기업 단고테그룹은 향후 5년 안에 인도네시아제 농업 운반용 트럭을 총 1만대 구입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에 1,000대씩 수입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의 뿌뚜 해양 산업·수송·국방 장비국장은 “단고테 그룹은 물이나 카
인도네시아 연료·화학물질 유통 대기업 AKR 코뽀린도(PT AKR Corporindo)와 영국계 석유 기업 BP의 인도네시아 합작회사 아네까 뻬뜨로인도 라야(PT Aneka Petroindo Raya, APR)은 향후 10년간 총 350개소의 주유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7일,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되는 신수도 개발에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최대 1,000억 달러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너무 막대한 투자
2020-01-09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BCA는 지난해 인수한 민간은행 뱅크 로얄 인도네시아(BRI)에 올해 1조 루피아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BRI의 핵심 자기 자본금을 1조~5조 루피아의 ‘BUKU2’ 수준까지 끌어올려 중소영세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