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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담배 종류별 증세액 발표...흡연율 저하·세수증가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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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하는 담배 세금을 인상, 이에 따른 담배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9년 제152호'에서 담배 종류별 세액을 발표했다. 증세에 따른 흡연율 저하와 세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관세국은 “새로운 세율은 1~3주에 걸쳐 관계자에게 전달한다”라며 “내년도 담배 소비세의 목표 세수액을 2019년도의 세입 전망보다 9% 높은 18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담배세 인상에 대해 “전체 흡연자 중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율이 7.2%에서 9.1%로 상승, 여성의 비율도 전체의 4.8%로 증가한 부분이 담배세 인상 단행에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애니 경제학자는 “담배세의 급격한 인상은 불법 담배 유통량을 증가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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