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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검사 회사, 브까시에 할랄 검사소 개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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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검사 회사 수코핀도(PT Superintending Company of Indonesia ∙ Sucofindo)는 지난 17일 서부 자바 브까시 찌비뚱(Cibitung)에 위치한 중앙 검사 사무소에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인증을 위한 검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꼰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에서 유통·거래되는 식품이나 화장품, 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할랄 인증 유무를 표시하는 ‘신할랄인증법’이 의무화됨에 따라, 할랄 인증을 위한 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에 설립된 할랄제품인증실시기관(BPJPH)의 한 관계자는 17일 개소식에서 "새로운 검사소가 생긴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상품뿐만 아니라 공급망에도 할랄 인증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신설 검사소에서는 통신 장비에 의한 주파수 검사 및 의료 장비로 멸균 검사, 레이저 장비로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수코핀도는 국내에서 57곳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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