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무역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관련 기자 회견 가져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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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전 무역부 장관은 22일 한중일과 인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진척 상황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연내 타결 목표를 위해서는 시장 접근을 둘러싼 협상에 집중하고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뜻을 전했다.
무역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물, 서비스 및 투자에 관한 시장 접근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무역협상국 이만 국장은 "인도네시아는 2~3개국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RCEP 협상 담당관에 의한 사무 회의가 있는) 이달 31일까지 협상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달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RCEP 정상 회의에 앞서 1일에 개최되는 각료 회의 전 최종 보고서를 무역부 장관에 제출할 생각을 나타냈다.
한편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ASEAN 10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의 16개국이 참여하는 RCEP 협상 회의는 지난 2013년에 시작되었다. 무역 협정이 체결되면, 인도네시아는 처음 5년간 8~11%, 다음 5년 동안 18~22%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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