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8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1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함에 따라 9월도 플러스 성장이 될 전망이다. 전월 대비로는 2.1% 하락해 3개월 연속 전월을 밑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 품목별로 보면 ‘부
경제∙일반
2019-10-16
인도네시아 판유리안전협회(AKLP)에 따르면, 7~9월 판유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6만㎡이었다. 목표 성장률 5%를 밑돌았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KLP의 유스띠누스 구나완 협회장은 목표 미달 요인에 대해 “생산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천연가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총 60억 루피아를 투자해 연말까지 전기자동차(EV)용 충전소(SPLU)를 22개소 설치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익산 본부장(자카르타특별주 관할)은 “보통 충전소 18개소, 고속 충전소 3개소, 초고속 충전소 1개소를 설치한다. 고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제2 외부 순환 도로(JORR2)의 서부 자바 브까시 찌비뚱-북부 자카르타 찔린찡 구간(JTCC, 총연장 34.8km)이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 내년 2분기(4~6월)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면 개통되면 브까시 찌비뚱과 찌까랑 등의 공업단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에서 연내 상장 기업 4개사가 인수 합병(M&A)을 계획하고 있다. 연초부터 이미 15개 기업이 M & A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M&A를 계획하고 있는 회사는 최대 석유 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
무역∙투자
롯데마트는 17일 인도네시아 롬복섬 마따람시에 인도네시아 47호점이자 글로벌 185호점 매장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마따람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요 10대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서핑을 즐기는 호주, 뉴질랜드 관광객은 물론 한국 관광객 방문도 늘고 있는 곳이다. 롯데마트 마따람점은 롬복섬 유일의
2019-10-15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기업 부깔라빡(Bukalapka)과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Air) 산하의 라이온파슬(Lion Parcel)은 지난 5일 국내 벽지에 배송을 중심으로 택배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부깔라빡은 라이온파슬이 운영하는 30개 노선을 통해 배송일을 경쟁 업체의 절반으로 줄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9일, 2020년 1월부터 식용유를 무게로 재서 파는 것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에게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금지 규정은 업계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었다. 다르민 장관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11일 국제협력기구(JICA)가 지원하는 자카르타 하수도 정비 사업에 대해 자카르타를 제0구~14구까지 15구획으로 나누고, 이 가운데 2021년 2월에 제1구(중앙 자카르타~북부 자카르타)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를 통해 하수 처리장 건설 외에도 인터셉터 시스템을 갖춘 배관 정비도 설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0일, 7~9월 판매량(소매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만 8,152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저비용 그린카(LCGC) 정책 준수 차량인 브리오 삿야(Brio Satya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 이하 MHPS)는 10일 인도네시아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발전소에서 설비 공사를 담당했던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GTCC) 시설이 최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GTCC의 총 출력은 88 만 킬로와트이다. 현지 언론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11일 섬유제품 수입에 관한 무역장관령 ‘2017년 제64호’의 개정령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섬유제품의 불법 수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 절차를 엄격화 한다. 인도네시아 섬유 수입량이 지난 몇 년 동안 급증하고 있어 국내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