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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삿 오레두, 텔콤 등에 통신 타워 매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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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Indosat Ooredoo)는 최근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 ∙ Telkom)와 통신 타워 운영 업체인 쁘로뻬시오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Profesional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쁘로뗄린도 ∙ Protelindo)에 총 3,100개의 통신 타워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총 6조 3,900억 루피아다.
 
3사 대표는 지난 14일 통신 타워에 관한 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연내에 결제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인도삿은 향후 10년간 매각한 통신 타워를 두 회사에서 빌릴 예정이다. 인도삿 관계자는 "3사에게 매우 유익하게 거래되었다”며 “통신 타워의 관리 유지비 등을 줄임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 힘을 실을 수 있다"고 말했다.
 
텔콤은 통신 타워 운영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다야미뜨라 텔레꼬무니까시(PT Dayamitra Telekomunikasi, 이하 미뜨라텔 ∙ Mitratel)를 통해 2,100개의 통신 타워를 인수한다.
 
제5세대(5G) 이동 통신 시스템이 시작되면 더욱 통신 타워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뜨라뗄은 1만 3,700기의 통신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쁘로뗄린도는 1,000개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다인 약 2만 개의 통신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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