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2기 내각 조성 후 1주일 만에 12조 루피아 해외 자본 유입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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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조꼬위 2기 내각 조정 후 이날까지 국내로 유입된 해외 자본은 12조 3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주로 인도네시아 국채(SBN)의 매입이었다고 국영 안따라통신이 보도했다.
페리 총재는 "해외 투자자들은 여전히 인도네시아의 펀더멘탈(경제의 기초 조건)의 회복을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주 주식 거래에서 순매도로 2,300억 루피아가 국외로 유출됐지만, 페리 총재는 "주식 거래에서는 보통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일축했다.
조꼬위 제2기 행정부 각료의 면면에 대한 투자자의 실망이 자본 유출로 이어졌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페리 총재는 "새 내각과는 관계없으며,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신뢰는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페리 총재는 또한 연초부터 10월 4주째까지 해외 자본의 누적 투자액은 국채가 157조 6,000억 루피아, 주식이 50조 3,000억 루피아로 총액 208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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