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 민간기업과 협업 통해 시너지 추진 약속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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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제2기 정권에서 국영기업장관에 취임한 에릭 또히르 복합 기업 마하까 그룹 창업자가 국영기업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꼬 위도도 제1기에서 대부분의 인프라 사업을 국영기업과 그 자회사가 맡아 민간기업과 세계은행에서 비판을 받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23일 "국영기업과 공기업, 민간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국영기업과 민간기업의 협력은 필수적으로 에릭 신임 국영기업장관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을 도맡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에릭 장관은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소유주 중 한명인 테디 또히르의 자녀이며, 형제로 대형 석탄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의 가리발디 또히르 사장도 있다.
마하까 그룹은 신문, 디지털 미디어, 라디오 광고 등을 다루는 인도네시아 최대 복합 미디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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