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그랩, 연내 건강 상담 및 보험 서비스 시작한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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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건강 상담 서비스 '그랩 헬스(Grab Health)’와 보험 서비스 ‘그랩 인슈어런스(Grab Insurance)’의 두 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연내에 시작한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그랩 인도네시아의 리즈끼 사장은 “’그랩 헬스’는 이미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으로 시작되며, ‘그랩 인슈어런스’는 언제가 될지 미정이지만 올해는 확실히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랩 인도네시아는 올해부터 호텔 예약 및 전동 스쿠터(전자 스쿠터, 전기 오토바이)의 공유 등 여섯 개의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그랩이 지원하는 신생 기업 스자사(Sejasa)와 협력하여 주택 청소 및 가전 수리 서비스 ‘그랩 클린 앤 픽스(Grab Clean & Fix)’를 시작했다.
그랩 인도네시아의 홍보 담당자는 "전기차(EV)의 각종 서비스와 지도 서비스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 연구 개발 센터 등을 건설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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